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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제발전협의회 정기모임 개최

충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역량결속, 구심점 역할 기대

  • 웹출고시간2013.08.21 13:56:17
  • 최종수정2013.08.21 13:56:17

충주경제발전협의회가 21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발족 이후 첫 정기모임을 갖고 충주시의 7월 중 물가동향에 대한 기관별 통계자료를 설명하고 있다.

충주시와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충주경제발전협의회가 발족 이후 첫 정기모임을 가졌다.

21일 호텔 더베이스(구 후렌드리)에서 열린 정기모임에는 충주경제발전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의장을 맞고 있는 이종배 충주시장은 "충주경제발전협의회의 발족은 충주경제발전의 새로운 변화모색을 위한 역할의 주역들이 모여 그 의미가 뜻 깊다"며 "수시로 변화하는 주변 경제여건에 맞춰 지역경제발전에 대한 방안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준비와 충주시의 7월중 물가동향에 대한 기관별 통계자료의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회원자격에 대한 회칙개정안 의결과 류인모 공동의장으로부터 선출임원과 신규회원 소개됐다.

경제발전협의회 부회장으로는 충주시기업인협회장 경윤현 씨와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중원교류회장 신태수 씨가 선출됐다.

조찬 중 회원들은 향후 충주경제발전협의회의 구체적 역할과 정부의 창조경제에 맞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논의 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찬 후 정광열 박사의 '살기좋은 충주를 위한 시민의식 개혁' 특강이 이어졌다.

각계각층의 분야에서 모인 충주경제발전협의회는 당초보다 8명의 새로운 위원이 등록, 총 6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 정기모임에 이어 11월에는 선진시민 의식강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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