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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명동' 2-4생활권에 대규모 오피스텔 첫 건립

우석건설 '더리치 세종의 아침' 모델하우스 30일 개관
도시형생활주택,상가 포함 420호…100만원에 청약 가능
모든 시설에 LED 조명시설 설치,관리비 절감 효과 커

  • 웹출고시간2013.08.20 19:25:00
  • 최종수정2013.08.20 19:25:00
세종시 첫마을 옆에 조성되고 있는 2-4생활권은 '세종시의 명동'이라 불린다. 세종시의 첨단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도로 옆으로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밀집되기 때문이다.

우석건설이 오는 30일부터 분양할 '더리치 세종의 아침' 주상복합건물 조감도.

ⓒ /우석건설 제공
이곳에서는 처음으로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결합된 '더리치 세종의 아침(www.sjmorning.co.kr)'이 오는 30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제2의 호수의 아침?=회사측에 따르면 더리치 세종의 아침은 우석건설이 지난해 8월 분양해 세종시 청약 사상 신기록을 세운 '호수의 아침(세종호수공원 옆)'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이다. 내년 11월 입주할 호수의 아침은 평균 57대 1,최고 397대1의 경쟁률에 100%가 분양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석건설이 오는 30일부터 분양할 '더리치 세종의 아침' 주상복합건물 투시도.

ⓒ /우석건설 제공
더리치 세종의 아침은 지하 4층,지상 8층에 △오피스텔(25~41㎡형) 216실 △도시형생활주택(19~27㎡형) 156가구 △근린생활시설(상가) 48채 등 모두 420호로 구성된다. 건물이 들어설 2-4생활권 문화·국제교류 구역(CB-4-1,2블록)은 국제회의장,호텔,컨벤션,백화점 등이 잇달아 건립될 세종시의 핵심 중심상업지구다. '세종시의 압구정동'이 될 2-2생활권,세종시 시범 아파트 단지인 첫마을(2-3생활권)이 붙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BRT정류장이 있다.

구역 옆에 건립 중인 정부세종청사 3단계 건물에는 국세청, 소방방재청, 우정사업본부,영상홍보원 등 정부 부처(근무 인원 2천200여명)가 2014년말 입주할 예정이다. 세종시 교통의 핵심인 BRT 환승주차장도 인근에 들어선다. 특히 주거시설 및 공용시설 전체에 LED 조명시설을 설치,유지 관리의 편리성과 함께 높은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청약 신청=분양 공고는 오는 27~28일께 나갈 예정이다. 우석건설 김장영 부장은 "공고 내용에 포함되겠지만 3.3㎡(평) 당 분양가는 지난해 분양된 호수의 아침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4개 군(군당 신청금 100만원)까지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세종시 대평동 264-1'이다.

우석건설은 세종시 건설의 숨은 주역이다. 지난해 6월말 개통된 금강1교(학나래교)를 비롯해 금강4교,블루그린네트워크,정부청사 2-1구역,정부출연 연구기관 세종시 임차 청사 개발, 6개 학교 신축,세종호수공원 조성 등에 참여했거나 참여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남도ㆍ세종시회를 이끌고 있는 우석건설 박해상(64) 회장은 "더리치 세종의 아침이 들어설 곳은 세종시의 대규모 상업복합시설 입점이 예정된 핵심 상권이고 행복도시의 상징적 공간인 만큼 그 어느 곳보다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했다. ☏1899-1909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우석건설이 오는 30일부터 분양할 '더리치 세종의 아침' 주상복합건물 위치도.

ⓒ /우석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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