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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가비상사태 대비, 국가안보 필수"

"기관별 전시전환절차·전시임무수행체계 정립"

  • 웹출고시간2013.08.19 17:50:28
  • 최종수정2013.08.19 17:50:28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대비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위에 가장 필수적인 것이고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2013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첫날인 이날 청와대 국가위관리상황실에서 주재한 을지국무회의에서 "전시상황에서 정부 기능을 유지하면서 전쟁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전시전환절차와 전시임무수행체계를 정립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개전 초기 장사정포 포격 시에 주민 대피와 방호시설을 점검하고 수도권과 후방지역에 대한 테러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사이버 공격이나 GPS 교란을 비롯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도발 양상을 고려한 훈련에도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그는 "모든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국가 중요시설 등이 이번 훈련에 적극 참여할수 있도록 해달라"며 "연례행사라는 타성을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 실전적인 훈련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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