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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4 14:49:32
  • 최종수정2013.08.14 14:49:32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오는 9월12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14일 '5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의 성공 개최를 위해 2차 청주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를 열고 시상식 세부 계획과 연계 행사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수상기관인 멕시코 기록보관소인 '아다비(ADABI)'에 대한 시상, 청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수상국 축하 리셉션을 연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청주·청원 시민 1377명으로 구성한 시민합창단이 직지의 탄생을 축하하고 다가올 청주·청원의 성공적인 통합을 기원하기 위한 대합창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계행사로는 해동연서회의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을 9월10일부터 1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고, 9월13일 오후 7시30분에는 강진모 테너의 직지 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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