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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3 15:57:54
  • 최종수정2013.08.13 15:57:54
지난달 세종시의 주택 거래량이 6월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7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은 총 3만9천608건으로 2006년 이후 7월 거래량 중으로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달(12만9천907건)보다 69.5%,지난해 같은 달(5만6천799건)보다는 30.3% 감소했다. 세종시의 경우 119건으로 6월(257건)보다 53.7%,지난해 같은 달(128건)보다도 7.0% 감소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취득세 감면 혜택이 6월말 끝나면서 거래가 크게 줄어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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