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남천초, 'KOVO 2013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준우승 쾌거

지난해부터 전국대회 준우승 이상 성적 꾸준히 유지

  • 웹출고시간2013.08.13 11:12:46
  • 최종수정2013.08.13 11:12:46

제천 남천초등학교(교장 김준영) 배구부가 지난 8~11일 4일간 경북 울진군 일원에서 열린 'KOVO 2013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배구 명문으로서의 위상을 또 한 번 빛냈다.

전국 21개의 초등학교 배구 팀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천초 배구부는 서울 반포초, 인천 영선초, 제주 동홍초 등 전국에 우수한 초등학교 배구팀을 모두 2대0으로 당당히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6학년 허은서, 이세송, 박빛나, 서수민, 이지원, 장지원, 배상희 선수와 5학년 김정아, 조윤희 선수, 4학년 정소영, 한아름, 황지민, 황윤성, 박연화 선수의 노력과 박만복 감독, 김민관 코치의 지도과 이룬 값진 성과다.

남천초 배구부는 2012년부터 '41회 전국소년체전 배구대회 3위, 45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을 비롯해 올해도 '42회 전국소년체전 배구대회 준우승, 18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준우승' 등 최고 실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다가오는 46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도 남천초등학교 배구부의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