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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3 11:01:12
  • 최종수정2013.08.13 11:01:12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해피 펀 펀 신나는 여름나기' 재능기부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아동들에게 '해피 펀 펀(fun fun) 신나는 여름나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달 22일부터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순회하며, 개개인이 가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네일아트 △풍선아트 △냅킨아트 △압화 △미술치료 △외국어 교육 △비누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자아형성과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달 23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중에는 아동센터 아동 30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기차여행도 마련했다.

장인학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성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영동/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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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