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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2 17:04:08
  • 최종수정2013.08.12 17:04:21
6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1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6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보면 예금은행은 정부의 예산조기집행 등으로 인해 5월 중 575억 원에서 1천84억 원으로 증가폭이 대폭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대규모 부동자금의 MMF 유입, 상호금융 수신증가. 특정금전신탁 수신확대 등으로 4월 중 1천361억 원에서 1천739억 원으로 큰 폭 증가로 전환했다.

여신은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예금은행 여신은 5월 중 1천525억 원에서 1천930억 원으로 증가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대출의 경우 각각 전달 798억 원에서 1천23억 원, 261억 원에서 654억 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반면 가계대출은 아파트분양 물량 감소 등으로 478억 원에서 236억 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금융의 증가폭이 확대됐지만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저축은행이 큰 폭 감소로 전환함에 따라 전달 609억 원에서 519억 원으로 소폭 축소됐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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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