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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2 17:45:55
  • 최종수정2013.08.12 17:45:55

전국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색인도.

ⓒ 자료제공=한국감정원
'천정부지(天井不知)'처럼 오르기만 하던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풀 꺾였다. 최근 여름철 비수기를 맞은 데다,정부가 취득세 인하 방침을 발표하자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12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8월 5일 기준)'에 따르면 세종시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0%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하락률이 서울(-0.1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반면 전셋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지난주 대비 상승률이 0.21%로,단위 기간 상승률이 서울(0.22%)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제2의 수도'인 세종시는 아이러니컬하게도 매매,전셋값 모두 서울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세종시의 매매 가격 하락률은 지난주(-0.13%·7월 29일 기준)보다는 낮다. 전세값 상승률도 1주전(0.31%)보다는 0.10%포인트 떨어졌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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