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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15일 개최

전국 씨름꾼 보은서 '으랏차차'

  • 웹출고시간2013.08.12 10:47:38
  • 최종수정2013.08.12 10:47:38

27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제 27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씨름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등 137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 및 일반부 단체전과 각 체급별로 초·중·고·대학,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이 진행된다.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예선전과 준준결승(8강전)까지는 단판 승부로 승자를 가린다. 준결승 및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는 15일 10시부터 중등부 단체전 예선과 중등부 개인전 각 체급 예선 △16일 중등부 개인전, 단체전 결승 △17일 대학부 단체전, 개인전 예선 △18일 대학부 개인전, 단체전 결승 △19일 고등부 개인전, 단체전 결승 △20일 초등부 개인전, 단체전 결승 △21일 일반부 개인전, 단체전 결승이 각각 열린다.

경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19일과 20일에는 다양한 경품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경기는 KBSN(KBSN Sports)로 생중계 된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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