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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8 14:43:02
  • 최종수정2013.08.08 14:43:02

증평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내 중·고등학생 들이 심폐소생술 시연을 하고 있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증평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내 중·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교실을 열었다.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교육하는 자리로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성장과정에 있는 청소년에게 자발적 참여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증평소방서 윤종택 대응구조구급과장을 초빙해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시연과, 비닐우산에 직접 그림을 그려 지역아동센터에 비치하고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갯벌체험을 다녀왔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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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