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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8 12:50:09
  • 최종수정2013.08.08 12:50:09
'제12회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10일 오전 10시에 대소원면사무소 광장과 소공원에서 열린다.

'행복한 추억여행, 봉숭아꽃의 향수'란 주제 열리는 이번 봉숭아꽃잔치는 봉숭아꽃물들이기, 봉숭아꽃팔찌만들기, 사진 전시 등 봉숭아꽃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날 꽃잔치는 이색적인 체험코너도 마련된다.

관광객들은 한지공예를 비롯해 리본공예, 냅킨아트(손거울만들기), 이(耳)혈체험, 분리수거체험, 태양열 조리기구 시현,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지난해 8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인 미술실기대회가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글짓기 대회가 열리며, 대소원초등학교 학예발표회도 함께 개최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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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