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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7 16:36:55
  • 최종수정2013.08.07 16:36:55
SK텔레콤이 지난 3월 출시한 'T무비영어'가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회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T무비영어'는 영화, 미드를 감상하면서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SK텔레콤만의 특화된 영어 학습 서비스로 7월 한 달간 가입자가 3만명을 넘어서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고객들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는데 이는 6~8월 방학을 맞이해 영어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학생들의 영어 공부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T무비영어는 기존의 딱딱한 영어학습 방법에서 벗어나 영화 등을 보면서 △영한 자막 전환 △구간반복 △영화 속 주요 영어 표현 보기 등의 기능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서비스다.

T무비영어는 현재 영화 24편, 드라마 29편 등 총 79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월정액 3천원의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다. 결제 없이 회원가입만으로도 영화, 미드 등 10편의 무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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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