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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7 15:56:16
  • 최종수정2013.08.07 15:56:16
민주당 충주 지역위원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거리에서 '정치공작 진상규명 및 국가정보원 개혁촉구를 위한 시민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민대회에는 김종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충북도당 지도부, 도·시의원, 민주당원 등 다수의 시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이들은 국정원의 국기문란 사태를 규탄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색출처벌, 국정원개혁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중부내륙선 철도의 복선화 고속화' 공약이 2014년 예산 책정에서 제외돼 무산위기에 놓여있는 충주-서울 전철의 조속한 착수촉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현 정부의 대책과 충청권 무시 정책에 대해 따져 물을 계획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충주의 일부 시민단체가 진행한 시국선언 촛불집회와 합세해 국기문란 사태 규탄,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 등 여러 문제에 대한 시민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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