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수료·시상

초등학생 31명 참여,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기대

  • 웹출고시간2013.08.07 13:07:54
  • 최종수정2013.08.07 13:07:54

충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나흘간의 독서교실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수료증을 전달받고 있다.

충주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충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충주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알아보아요!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충주의 역사를 주제로 역사신문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충주박물관을 견학해 충주의 유적, 유물 등 실물을 보며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는 이제택(12·가흥초 5)군 등 31명의 학생이 참여해 수료증을 받았다.시립도서관은 운영기간 동안 우수한 능력을 발휘한 학생을 선발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 2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2명 △충주시장상 2명을 시상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