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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전국사자소학 암송전 제천 예선

제천·단양지역 초등학생 대상 필기 및 암송

  • 웹출고시간2013.08.07 13:46:31
  • 최종수정2013.08.07 13:46:31
전국 사자소학암송전은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한자와 한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함께 충효, 예절정신을 일깨워 인성교육에 기어코자 (사)한국교육문화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며 장원한자가 협찬한다.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제천향교에서 제천·단양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선이 펼쳐지며 사자소학 전체 160문장 중 50문장을 필기 평가로 치르고 본선에서는 그 중 25문장을 암송평가로 경연하게 된다.

예선은 참가비 무료이며 오는 16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각 시도별 초등학생 저·고학년 각20명은 오는 10월 26일 본선장소인 청주향교(예정)에서 본선을 거쳐 장원에게는 시도교육감상 및 30만원을 아원에게는 본회 이사장상 및 20만원을 탐화에게는 표준협회장상 및 10만원을 특별상에게는 상장 및 교과서초등학자를 부상으로 지급된다.

사자소학 암송전 50문장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지역접수처에 자료요청을 해도 된다.

기타 예선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역문의(1588-0979)와 장원교육 제천지점(646-0979) 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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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