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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백곡 김득신 독후감 대회 개최

증평군민 대상 30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3.08.07 11:03:28
  • 최종수정2013.08.07 11:03:28
증평군이 창조지역사업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일반인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독서광 김득신을 테마로 '백곡대상' 독후감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회장 나영순)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의 '책으로 여는 증평' 선정도서인 김문태 작가의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를 지정도서로 지역의 독서문화의 저변을 확산하는 한편, 증평 지역의 숨겨진 인물인 백곡 김득신의 스토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은 7명의 다독자가 소개돼 있으며 증 평출신 백곡 김득신의 이야기가 있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도서를 읽고 A4용지 3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우편(증평읍 문화로 75 한국문인협회 증평지부 010-4016-6870)이나 이메일(nayo55@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독후감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 9일 수상자를 최종 발표하고, 9월 10일 열리는 북(book) 콘서트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부문은 초·중등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장원인 백곡대상을 비롯해 △입신양명상 △대기만성상 △거북이상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훈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증평군은 지난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및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3 창조지역사업에 김득신의 독서를 테마로 하는 스토리텔링 사업을 응모해 선정되어 독서왕 김득신에 대한 교육 및 문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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