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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충주지점, 복지시설 후원금 전달

지난 3월부터 월급기부, 아름다운 나눔의 손길 펼쳐

  • 웹출고시간2013.08.06 13:13:16
  • 최종수정2013.08.06 13:14:21
신용보증기금 충주지점(지점장 박철순)은 지난 3월부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매달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있다.

복지관에 따르면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기금으로 조성돼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쓰이게 된다.

신보 충주지점은 후원금 이외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물품후원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 최성진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참여해주신 신용보증기금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금융을 원활히 하고 건전한 신용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긴급한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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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