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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6 12:56:27
  • 최종수정2013.08.06 12:56:27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 충주시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취업부모 등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아이를 돌봐주는 사업이다

아이돌보미는 양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돌봄 전문가로, 현재 충주지역에 6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8월부터는 45명의 아이돌보미가 추가로 양성돼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한부모, 맞벌이 등 취업부모의 만 12세 이하 자녀의 집에서 아이돌보미가 필요한 시간만큼 돌봐주는 시간제와 영아종일제가 있다.

종일제는 생후 3개월부터 12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며 이유식먹이기, 젖병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을 제공한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가정 중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을 하려면 읍면동 거주지의 주민센터에 정부지원 신청과 유형결정 통지를 받아야 한다.

이어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아이돌봄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에 서비스 연계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이용가정의 소득유형 판정에 따라 가,나,다,라형으로 구분되고 정부지원금은 차등 지원받게 된다.

정부지원금 미지원 가정은 주민센터 방문 없이 해당 서비스 기관에 가입관련 전화 문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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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