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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4 13:44:01
  • 최종수정2013.08.04 13:44:01

재능시낭송협회 충북지회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시낭송' 행사가 4일 청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재능시낭송협회 충북지회(지회장 박경희)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시낭송' 행사가 4일 청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매년 같은 시기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시낭송'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시를 들려주면서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재능시낭송협회 충북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문병란 시인의 '희망가' 등 시 13편을 낭송했다.

이어 우쿨렐레·대금 연주와 시낭송 극이 공연돼 무더위도 식히고 따뜻한 가슴을 나누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됐다.

재능시낭송협회 충북지회는 오는 10월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이번과 같은 재능기부로 '찾아가는 시낭송' 행사를 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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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