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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제2회 교통 대장정' 개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공주~경주까지 1천120km 교통대장정

  • 웹출고시간2013.08.04 12:55:48
  • 최종수정2013.08.04 15:37:45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한국교통대 '제2회 교통대장정' 발대식이 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한국교통대학교 '제2회 교통대장정' 발대식이 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교통대 총학생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장정은 64명의 학생들이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7박 8일에 걸쳐 버스·기차·선박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 전국을 종주한다.

충주시와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정조직위원회 후원하는 이번 대장정은 공주, 대전, 전주, 순천, 남해, 진주, 포항, 경주, 제천을 거쳐 충주로 돌아오는 총 1천120km를 종주할 계획이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한국교통대 '제2회 교통대장정' 발대식이 4일 충주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강우정 총장직무대행과 오승철 총학생회 회장, 이종배 충주시장, 이상일 시민대화합 위원장, 홍병호 노인회장 등 대학 관계자와 7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대장정 기간동안 오는 25일 열리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의 농촌 봉사활동과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미션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자기계발의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교통대장정의 단장을 맡은 오승철 학생회장은 "이번 교통 대장정을 통해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도전정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통대장정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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