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8.02 20:3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단계별 청소활동 등 하절기 쓰레기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한강·금강유역 등 하천·호수·댐 주변 배수로와 맨홀 퇴적물, 산림부산물 등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각 읍·면별로 피서지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과 투기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상황반'과 '기동청소반'도 운영한다.

이달 중순부터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기업체, 군민 등의 참여를 유도해 피서지에 대한 마무리 청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계 휴가기간 중에 주요 피서지의 쓰레기 발생량이 급증해 수거 및 처리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쓰레기 관리대책과 함께 피서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청결한 군 이미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