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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01 11:5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우수한 청원군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의 소통·화합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충북문화관에서 '청원군 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청원지회(대표 김기종)와 청원문화원(원장 송정화)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일 오후 4시 옥산중학교 풍물단의 창작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청원명사가훈전시',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선정된 김기종(도예), 박효영(동양화, 민화) 작품전, 청원미술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등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군 단위 지역문화지표 적용결과 1위에 선정된 청원군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자랑하고 홍보하는 자리"라며 "청원군의 문화예술융성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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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