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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31 16:2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결과, 수출상담 4천621건(3억1천900만 달러)과 현장계약 180건(1천2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수출상담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54건(1억4천300만 달러)이 늘었다. 광특예산을 증액하고 수출기업을 위한 사업규모와 지원폭을 확대한 것이 배경이다.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올해 들어 해외무역사절단 5회, 국제무역박람회 8회, 홍콩 충북우수상품전, 해외바이어초청 충북무역상담회, B2B 사이버무역상담회, 해외직판전 등의 수출 마케팅사업을 벌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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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