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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31 16:3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상반기(1~6월) 세종시의 건축허가 연면적이 대도시인 대전이나 울산보다도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상반기 용도별 건축허가,착공,준공 실적'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에서는 이 기간 총 1천316동,연면적 145만2천239㎡(44만72㎡)의 건축 허가가 났다. 연면적 기준으로 대전(85만1천221㎡)은 물론 울산(120만8천595㎡)보다도 넓은 것이다.

세종시의 용도 별 건축 허가 실적은 주거용이 동수 기준으로 전체의 60.3%인 794동(92만9천235㎡)로 가장 많았다. 또 △상업용 256동(14만8천826㎡) △공업용 98동(6만9천932㎡) △문교·사회용 32동(10만578㎡) △기타 136동(20만3천668㎡) 등이었다.

한편 이 기간 세종시의 건물 착공 실적은 1천138건(189만8천912㎡),준공은 573건(39만1천481㎡)이었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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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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