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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30 11:12: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교통대학교 학생들이 오는 8월1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충주시청에서 공직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교통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현장실습은 LINC가 자체 선발한 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기획감사과 창조행정 T/F팀의 정부 3.0 추진 관련 자료 수집을 비롯해 세정과 주민세·재산세 과세자료 정리 등 각 실과 사업소에 배치된다.

이어 현장학습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 교육, 한국 관광 100대 관광지로 추천된 하늘재 문화체험, 클린에너지파크 견학을 통한 자원재활용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시 6급 공무원들은 학생들과 1:1멘토로 지정돼 공직체험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채홍국 총무과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학교교육으로 부족한 공무원의 실제 업무와 예비 직장인이 갖출 교양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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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