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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8 16:3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월 중 충북도민 소비심리가 개선 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11~18일 중 도내 400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동향'을 보면 이달 중 도민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는 107로 지난달 보다 2p 상승했다.

도내 소비자들은 예상생활형편, 가계수입, 경기전망 등 항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현재와 비교한 6개월 후 예상생활형편을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CSI(소비자동향지수)는 101로 지난달보다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도 2p 상승해 102를 기록했다.

향후경기전망CSI는 99로 지난달보다 4p 상승했고 금리수준전망CSI는 100으로 지난달보다 9p나 올랐다.

반면 현재생활형편CSI과 취업기회전망CSI는 지난달에 비해 1p 하락해 각각 93과 94를 기록했다.

1년 후의 물가수준전망CSI는 136으로 지난달보다 1p 상승했고 주택가격전망CSI는 111로 지난달에 비해 1p 낮아졌다.

임금수준전망CSI는 121로 지난달 118에서 3p 올랐다.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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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