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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 29~31일 온비드 통해 38건 공매

음성 상업용 건물과 주택·점포 등 물건 다양

  • 웹출고시간2013.07.28 15:4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가 29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도내 근린생활 시설 및 공장 등 38건 60억 원 규모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물건 중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160외 5필지 금왕우체국 북측 인근에 위치한 상업용 건물이 눈에 뛴다.

감정가 대비 70%인 12억8천400만 원에 공매를 진행한다.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음성지역에서 공매가 진행되는 상업용 건물인 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택 및 점포에 관심이 있으면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1천561번지 대지 198.1㎡에 건물 198.3㎡ 규모의 물건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감정가 대비 70%인 1억3천900만 원에 공매를 진행하는 물건이다. 운천·신봉동 주민센터 북동측 인근에 위치해 있고,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소재하는 등 교통사정이 무난한편이다.

공매에 참여하려면 먼저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물건 검색 후 전자입찰이 가능한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부받아 등록해야 한다.

이어 입찰참가 버튼을 클릭하고 입찰금액을 기재한 후 입찰보증금을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한편, 이번 개찰결과는 오는 8월 1일 확인할 수 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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