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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5 14:57: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25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가 진행한 이날 장보기행사에는 충주어린이집 7세 원생 50여명이 참여해 5일장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전통시장 유래와 현황, 특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에 인근 자유시장, 공설시장, 무학시장, 풍물시장 등을 찾아 전통시장의 변모와 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느꼈다.

시는 이날 체험한 어린이들에게 장볼 때마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장바구니를 선물했다.

시는 참여자의 호응도를 파악해 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정기행사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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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