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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4 17:2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는 민선5기 공약사업 외에 도내 12개 시·군의 도움으로 모두 141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강성조 기획관리실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공약사업을 제외한 7개 분야, 141개 사업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그는 "오송 첨복단지 내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유치 등 충북 100년 먹을거리를 창출하는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민 평생 복지를 위해 '광역치매센터 건립' 등 모두 34개 사업을 추진하고, 균형 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동서5축 고속도로 대통령 공약 반영' 등 모두 14개 사업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신용·저소득 서민계층 햇살론 지원' 등 26개 사업을 비롯해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남부권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대통령 공약 반영' 등 24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기농특화도 기반 구축을 위해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치' 등 22개 사업, 열린도정 실현을 위한 '도민 참여 감사제도 운용' 등 7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도내 시장·군수, 공직자를 중심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충북미래 100년 번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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