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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4 15:0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공공시설관리소 직원들이 지난 18일 호암체육관에서 AED(자동심장제세동기) 운용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충주 공공시설관리소 직원들이 충주체육관과 호암체육관에 설치된 AED(자동심장제세동기) 운용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지난 18일 호암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각종 행사나 스포츠대회 개최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공공시설관리소는 이번 교육을 위해 충주소방서 남부119안전센터에 의뢰했다.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자동제세동기)는 심장이 마비된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전달해 심장기능의 회복을 도와줄 수 있는 응급구조 장비이다.

공공시설관리소는 주기적으로 자체 교육과 더불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교육으로 AED 운용방법과 심폐소생술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체육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위급한 일이 닥쳐도 응급처치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공시설관리소는 충주체육관과 호암체육관에 자동제세동기 각각 1대씩을 보유해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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