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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찰옥수수·온천욕 동시에 즐기자

오는 27일 제9회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축제 열려

  • 웹출고시간2013.07.24 15:40: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왕의온천' 수안보에서 '제9회 수안보·살미 대학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27일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수안보농협 사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스포츠 댄스 공연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11시부터 개막행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막이 오른다.

식후행사는 각설이, 풍물단, 초청가수, 옥수수 게임, 장기자랑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찐옥수수, 옥수수 막걸리, 파전, 옥수수 구워먹기 등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코너도 준비된다.

아이들을 위한 옥수수 목걸이, 팥빙수, 아이스크림 만들기 부스와 민물고기잡기 체험도 실시된다.

저녁 7시부터는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을 위한 한여름밤의 축제도 이어진다.

축제기간 동안 작목회를 통해 대학찰옥수수 직판행사도 진행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상행선에서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올해 처음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판매행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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