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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산척초, 독서캠프 실시

고조선~정부수립까지 변화과정 알아보는 시간 가져

  • 웹출고시간2013.07.23 14:5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22~23일 이틀 동안 도서관에서 학생 24명과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실시했다.

충주산척초(교장 김병학)는 22~23일 이틀 동안 도서관에서 학생 24명과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여름방학 특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책 속의 길로 떠난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책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고조선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변화 과정을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은 각 모둠별로 시대별 주제를 정하여 그 시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모습을 책에서 찾아 깃발과 포토존을 꾸미는 활동, 대한 독립 만세 운동 체험 등을 통해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역사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재 팝업북과 박물관을 직접 만들어보고 밤엔 하늘의 별을 보며 시조를 읊어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3일은 청주 고인쇄박물관과 국립청주박물관을 견학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에 대해 직접 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척초는 이번 독서캠프를 통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 주었으며 모둠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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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