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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3 15:2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다리안관광지에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가 문을 연 가운데 22일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양군 다리안관광지에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가 문을 열었다.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김동성 군수를 비롯해 신태의 군의회 의장, 새마을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22일까지 운영될 환경안내소는 피서객들을 위한 관광안내, 비상약국 운영,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환경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피서지문고는 취향에 맞게 골라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 2천500여권이 비치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올해는 신간도서 250여권을 확충하는 됐다.

올해로 19년째 운영되는 환경안내소와 피서지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관광단양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단양/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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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