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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59.3%

새누리 39.4% vs 안철수 신당 25.1% vs 민주당 16.4%

  • 웹출고시간2013.07.22 17:0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1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가 59.3%로 조사됐다.

22일 리얼미터의 7월 셋째주 주간집계 결과 발표에 따르면 전주 대비 1.5%p 감소, 1주일 만에 60%대를 지키지 못하고 소폭 하락했다.

주초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련 압수수색을 하면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으나, NLL(북방한계선) 관련 대화록 유실 논란으로 주후반 지지율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9.9%로 2.7%p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에선 새누리당이 1.0%p 감소한 47.0%, 민주당은 1.1%p 상승한 25.1%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1.9%p. 국정원 국정조사 난항과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논란이 결과적으로 양당 지지율 격차를 좁혔다는 분석이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를 가정한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 39.4% △안철수 신당 25.1% △민주당 16.4%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5~19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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