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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재난예방에 총력

특정관리시설 등 재난취약분야 긴급점검실시

  • 웹출고시간2013.07.22 14:06: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 이진규 제천 부시장이 재해위험요인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입석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공사현장과 신백배수펌프장의 특별점검을 나섰다.

제천시는 장마기간 중 특정관리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6일 안전행정부 제2차관 주재로 '안전관리대책 강화' 영상회의에서 이진규 부시장이 관련 부서에 재난취약시설의 예찰활동 강화를 강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 부시장은 "재난방재과는 지난해보다 철저한 사전대비와 예찰활동을 강화해달라"고 특별 주문했다.

이날 재난방재과는 최근에 발생한 도수관로 파열사고를 계기로 유사한 사례 발생에 대비한 '제천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소관부서와 재난관리책임기관에 재난대책위주로 현장대응 메뉴얼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재난방재과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책임 하에 재해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반이 편성됐다.

점검반은 특정관리시설 396곳과 급경사지 231곳을 비롯해 산사태 위험지역, 세월교, 하천유원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이진규 부시장은 지난 19일 재해위험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입석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공사현장과 신백배수펌프장을 특별점검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시설공사추진현황과 재난위험요인은 없는지 사전점검하고 장마기간 중 재난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을 특별지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제천/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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