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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홍보서포터즈 농촌현장을 가다

농부의 땀이 과실로 맺힘을 피부로 느껴

  • 웹출고시간2013.07.22 12:3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사과 홍보서포터즈가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촌현장을 체험했다.

21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 사과나무 가로수에 분양받은 나무의 생육상황을 살핀 서포터즈 가족들은 농촌현장에서 농촌문화와 농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서포터즈는 다양한 체험과 동물농장을 갖추고 있는 햇살아래체험농장과 곰취 등 산채류 재배로 소득을 올리고 있는 소나무숲아래농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옥수수 수확체험과 공예체험, 곰취체험 등을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느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단순히 사과나무 한 살이 농심활동을 하고자 신청을 했지만 각각의 활동을 하면서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느꼈다"며 "충주사과에 대한 애정과 충주시민으로 자긍심도 높아졌고 앞으로 서포터즈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충주사과와 지역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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