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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21 15:2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일진글로벌가 18일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에서 제천시 초·중·고등학교 체육꿈나무 장학생과 사내협력업체 직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 늘 앞장서온 ㈜일진글로벌가 이번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지난 18일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에서 임한욱 ㈜일진글로벌 상임고문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제천시 초·중·고등학교 체육꿈나무 장학생 10명과 사내협력업체 직원자녀 10명이다.

임 상임고문은 이들에게 각 30만 원씩 모두 6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후에는 일진글로벌의 공장견학과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일진글로벌은 앞서 지난 15일에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를 통해 생긴 수익금 800만 원으로 제천경찰서와 읍면동이 추천한 저소득층 40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제천/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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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