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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9 23:5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옥천군지부는 지난 19일 영동군지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농협옥천군지부장, 옥천농협조합장 및 관내농협조합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자원봉사센터장, 새농민회장, 농주모회장 등 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명호 지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유상 노동력 제공자에게 일자리 중개, 자원봉사자 알선·중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 지원창구 역할, 농협 기반시설에 농촌 취약계층 일자리 알선·중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농협옥천군지부는 일자리 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농촌일자리가 필요한 참여자를 모집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필요인력을 중개함으로써 일손부족을 해소해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일손이 필요한 농민과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은 농촌인력중개센터(옥천군농정지원단 730-8210)와 옥천관내 지역농협(지도계)에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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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