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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8 16:26: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노란우산공제가 판매된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정사업본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지원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우체국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19일부터 전국 2천800여개 우체국에서 노란우산공제를 판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전과 사업 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로 이번 협약으로 공제 가입, 공제금 지급신청접수 등 전국 우체국에서 노란우산공제의 전반적인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월 5만원~70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복리가 적용되고 연 300만원 기존소득공제와 별도 공제 등이 제공된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체국은 읍, 면, 도서지역에 54.4%가 소재하고 있어 농어촌, 도서벽지 등 금융소외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도 편리하게 공제가입 및 해약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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