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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관광진흥, 원하는 서비스 제공 중요"

"대표적 융·복합 산업… 바가지나 불친절 안돼"

  • 웹출고시간2013.07.17 17:4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관광산업 진흥과 관련, "볼거리, 즐길 거리도 중요하지만 여행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광산업은 많은 분야가 총체적으로 결합한 대표적인 융·복합 산업이고, 많은 일자리창출도 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의료관광, MICE(전시·컨벤션)산업, 크루즈관광 등 관광 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열리고 있다"며 "거기에 맞는 서비스와 정보 제공도 매우 중요하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관광자원이 있어도 바가지나 불친절 등으로 인해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면 다시 오고 싶지 않고, 결국 좋은 관광지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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