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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7 13:3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포츠메카 보은에서 제2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4개팀(더블 46개팀, 레구 48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는 남여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각각 나뉘어 치러진다.

경기는 더블과 레구경기로 진행되며, 더블은 2인조, 레구는 3인조 경기이다.

더블은 토너먼트 경기로, 레구는 조별리그 예선리그를 거친 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3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데, 우수선수 양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도자 강습회와 심판강습회를 병행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20일과 21일 오전에는 더블경기가 펼쳐지고, 21일 오후부터는 레구경기가 열전에 들어가 승자를 가린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스포츠 군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명성에 걸맞게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보은을 찾아주신 손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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