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7.16 17:1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청년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선 학벌보다는 창의성과 능력으로 평가받는 사회를 만들고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청년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1차 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가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노력보다는 학벌과 스펙을 쌓기 위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어렵게 졸업을 해도 취업난이 기다리고 있다"며 "공공부문의 청년 채용 확대는 물론이고 청년들이 원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는 정책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젊은이들이 가보지 않은 세계, 도전하지 않은 영역을 개척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 나가야 한다"고 당부키도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