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4명의 작가, '관아골 여름나기 릴레이전' 열어

12일~8월22일까지 관아골갤러리에서

  • 웹출고시간2013.07.16 12:21: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 여름을 맞아 충주지역 4명의 작가들이 12일~8월22일까지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관아골 여름나기 릴레이’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한 여름을 맞아 충주지역 4명의 작가들이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관아골 여름나기 릴레이’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임현규)가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장명남 작가의 ‘꽃 향기전’을 시작으로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박인흥 작가의 ‘이미지전’이 마련된다.

이어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연은주 작가의 ‘꿈꾸는 물고기전’이 열리고 16일부터 22일까지 이종성 작가의 ‘장작의 향기전’이 열린다.

한국미술협회와 충북수채화협회, 충주여성미술가회, 한국가톨릭미술가회 회원인 장명남 작가는 그동안 한·중교류전을 비롯해 개인전과 단체전 등 120여 회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장을 지낸 박인흥 작가는 개인전과 단체전, 국제전 등에 다수 출품했고 충주시 역사인물기록화를 제작했으며 Os갤러리 관장을 역임했다.

연은주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회원전과 현국현대미술 250인전, 충북수채화협회전 등 12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현재 충주미술가회 회장을 맡고 있다.

도예작가인 이종성 작가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로 국보 및 보물 재현전과 한·일도예페스티벌, 세계도예엑스포 등에 참가했으며 원광도자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관아골 여름나기전’은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수준 높은 작품세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