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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4 13:3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2일 충주체육관에서 2013 강소농 육성 한마음 대회가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3 강소농 육성 한마음 대회가 지난 12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와 생활개선회충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원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사)농촌으로가는길 성여경 대표의 '농촌의 비젼과 갈등관리' 특강과 생활개선회원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강소농 실천을 다짐하는 회원들의 결의문 낭독,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동전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민병국 회장은 "급변하는 농업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 농업기술과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며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우리 농촌이 자율성과 자립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2부 행사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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