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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이통장협의회, 선진시민의식 운동 전개

내달 조정선수권대회 성공을 위한 스마일 캠페인 운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3.07.14 14:3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이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스마일캠페인을 벌인 가운데 시 이통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시이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스마일캠페인과 유원지 청결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시 이통장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다음달 열리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기원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이통장들은 먼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선진시민의식 함양 홍보물을 배부하는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웃음으로 하나된 충주를 만드는 스마일 운동을 펼쳤다.

이어 이들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삼탄유원지를 방문했다.

유원지를 찾은 행락객들에게 안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환경정비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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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