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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출근시간 경찰관대상 음주운전 단속

음주운전, 단속의 사각지대는 없다

  • 웹출고시간2013.07.12 17:1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2일 충주경찰서는 출근 시간에 경찰서 내에서 소속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가운데 경비교통관리계 박성균 경사가 음주운전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12일 출근 시간에 경찰서 내에서 소속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단속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해 경찰관의 의무위반 행위를 방지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단속은 청문감사관실 주재로 교통경찰관과 내부청렴의 선도 역할을 맡고 있는 청렴학습동아리회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단속에 나선 청문감사관은 "단속된 경찰관은 없었지만 전일 음주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침 출근길에 운전을 한다면 이는 나 하나 뿐 아니라 직장동료 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충주경찰서는 현재 음주운전 제로 1,571일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불시단속으로 의무위반행위 근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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