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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0 19:2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0일 충북일보 사옥에서 열린 충북여중 2년생 진로교육 체험에서 본보 취재2팀 이호상 부장이 전문 직업인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 박태성기자
충북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 체험이 10일 충북일보(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사옥에서 진행됐다.

진로교육 체험은 각계 분야 전문 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본보를 찾은 충북여중 2학년1반 학생 35명은 자신들의 관심분야인 신문기자라는 직업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본보 사옥을 둘러본 뒤 신문사 각 부서와 기자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들은 '충북일보의 역사', '기자의 역할', '신문 제작과정', '기사 작성법' 등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취재기자에게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날 강사로는 본보 취재2팀 이호상 부장이 맡아 자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수업시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실습으로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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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