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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환경운동연대 "비내길 기자회견의 진상을 밝혀달라"

  • 웹출고시간2013.07.09 14:4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환경운동연대 박일선 대표가 이종배 충주시장에게 지난달 19일 열린 앙성면 직능단체의 비내길 관련 기자회견에 대한 진상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다.

박 대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앙성면의 비내길 관련 기자회견에 충주시가 깊게 개입해 연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회견장에서 배포된 '충주시 앙성면 비내섬 인근 층층 둥굴레 분포지 훼손사례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의견' 보고서는 원주지방환경청과 충주시 환경정책과가 가지고 있는 자료"라며 "충주시의 협조 없이 자료를 확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앙성면 주민과 토론회를 요청했지만, 자리를 마련하지 않고 시종 거짓말로 환경 운동가의 인권을 짓밟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이종배 시장은 이번 일을 기획감사과를 통해 철저히 조사해 달라"며 "이번 일을 끝까지 추적해 모든 방법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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