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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9 13:33: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내 공한지를 해바라기 동산으로 조성한 가운데 동산 앞에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지역에 잡초만 무성했던 공한지가 해바라기 동산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충주시 지현동에는 잡초만 무성하고 주민들이 쓰레기를 내다버리는 공한지가 있었다.

이에 지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해 공한지의 잡초를 제거하고 성토를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는 이곳에 해바라기 꽃묘를 식재해 해바라기 동산을 조성했다.

이렇게 조성된 해바라기 동산에 최근 해바라기 꽃이 활짝 펴 주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만들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윤홍조 위원장은 "아름답게 수놓아진 꽃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주민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꽃밭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찾고 싶은 녹색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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